박사생활 하면서 먹고 사는 것들

2024. 5. 9. 11:29미국박사유학

뜬금 없는 먹었던 음식 일기. 내가 스스로 만족한 음식은 사진을 찍고 싶다. 왜일까. 내가 먹는 음식들이 나의 현재의 모습을 일정 부분 보여준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다. 그리고 사람은 표현을 하고 싶어하고 스스로를 정의하고 싶어한다. 그래서 먹는 음식들을 찍고 싶은게 아닐까
!?

 

뭔가 마요네즈랑 겨자소스 귀엽게 짜졌네

달(daal), 터메릭(Turmeric)밥, 감자. 탄수화물 폭탄인데 생각보다 먹으면 속이 편하다.

 

 

있는거 다담아서 싸왔던 도시락. 야채밥, 파스타, 치킨.

배 많이 고프면 판다익스프레스 먹고 싶어진다. 그리곤 먹으면 속 불편하다.. 시간 없어서 그냥 사다가 그레인져에서 먹었던 날.

 

Tiger sugar

설탕 먹으면 안된다는 consciousness를 내려놓으면 단것들이 먹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생긴다.

아이스커피. 드립 아이스 커피 농도 조절 어렵다.

 

 

종지 없으니까 그냥 접시 부어버린 간장. 대충 먹어. 맛있으면 그만~

고기도 항상 챙겨먹는다.

김치도.

짜장 컵라면 사다가 먹었는데 왜케 맛없니. 팔도꺼였는데.. 가격도 비쌌던 걸로 기억.

치킨 잘하는 집 한곳 있다. 좀 더 가끔 사다가 먹어야지. 같이 먹을 사람 없어서 먹을까 하다가도 마는 경우가 7/9

 

 

옥수수 맛있다. 가끔 사다가 먹는다. 2분만 삶으면 된다. 아주 달다. walmart supersweat cone이 제일 맛있다.

 

 

헨리네에서 했던 바베큐. 코리안 바베큐 그릴이라고 진짜 사왔다. 콘치즈 계란찜도 사이드에 했다. 엘에이 갈비도 재워놔서 했었다.

 

얼마나 많이 먹은지 모르겠는 치킨 요리. 내가 한게 맛있긴 하다. 몸에도 좋고! 소세지도 밥에 가끔 먹으면 맛있다. 

 

 

베리류들과 요거트 그리고 꿀 한스푼. 햇빛 받으면 예쁜 색을 띄는 드립 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