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UC(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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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UC CS phd 어느 랜덤한 하루 타임라인 기록 (2024 Aug 21st Wed)
Woke up at 9:30 7h sleepStep out at 9:40Running till 9:50I didn't do but just started. probably not sustainable based on the history. but who knows. I might as well succeed and add it to my good habit listGetting ready, taking shower, shaving, drying hair, wearing clothes, etc until 10:30usually takes less time when I don't shaveHad breakfast(fried eggs, microwave heated rice, washing dishes) ti..
2024.08.22 -
(처지던 CS PhD 박사과정 중..) 아름다웠던 2024 샴페인 여름날들 사진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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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e middle of CS PhD, 미래에 창업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내가 당시 군인으로 복무를 했을때는 근무 시간이 끝나면 정말 할게 없었다. 할 게 있는데 재미있는게 없다가 아니라 정말이지 할 수 있는게 없었다. 주말 낮엔 티비 혹은 헬스장(체력단련실...)이 아니면 뭐하지 하는 시간들이 많았었다. 물론 탁구대도 있고,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가는 컴퓨터도 10대정도 있었고, 작은 풋살장도 있었지만 그런것들은 단기적으로 인생을 그 순간만 채워줄 뿐이다. 인생에 큰 줄기가 될 수 있는 장기적인 목표에 대해 할 수 있는게 많이는 없으니 멍하니 생각하는 시간들이 많았다. 답답하고 계속 몸은 꿈틀대는데 할 수 있는건 없고 하니 이런저런 것들을 쓰기 시작했다. 인생 마인드맵도 여러번 그렸던 것이 기억 난다. 마인드맵엔 나의 과거(했던것들), 내가 했던 것들을 통해서 나를 정의하고(나..
2024.08.21 -
미국에서 cs phd 뭐먹고 사나. (할머니: "굶으면 안되는데, 잘 챙겨먹어야한다") (uiuc, champaign)
나는 그래도 좀 잘챙겨먹는 편인것 같다. 먹었던 음식 일기. 뭔가 마요네즈랑 겨자소스 귀엽게 짜졌네달(daal), 터메릭(Turmeric)밥, 감자. 탄수화물 폭탄인데 생각보다 먹으면 속이 편하다. 있는거 다담아서 싸왔던 도시락. 야채밥, 파스타, 치킨.배 많이 고프면 판다익스프레스 먹고 싶어진다. 먹으면 속 불편하다.. 시간 없어서 그냥 사다가 그레인져에서 먹었던 날. Tiger sugar설탕 먹으면 안된다는 consciousness를 내려놓으면 단것들이 먹고 싶어지는 순간들이 생긴다.아이스커피. 드립 아이스 커피 농도 조절 어렵다. 종지 없으니까 그냥 접시 부어버린 간장. 대충 먹어. 맛있으면 그만~고기도 항상 챙겨먹는다.김치도.짜장 컵라면 사다가 먹었는데 왜케 맛없니. 팔도꺼였는데.. 가격도 ..
2024.05.09 -
(Computer Science) System design choice에 대해서
Disclaimer:해당 글은 computer system paper에 관련된 내용들 이다. 다른 학문의 논문은 읽어본적이 없으면 어떻게 비슷하고 다른지 잘 모르기 때문에 해당 내용이 적용이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다. 그래도 어느정도 다른 분야 논문들에도 적용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글의 Background"Ray: A Distributed Framework for Emerging AI Applications" paper를 qual 준비를 위해 깊이 있게 읽고 있다. 해당 페이퍼는 회사로 이어지고 지금 Anyscale이라는 이름으로 아주 성공적으로 잘 나가고 있는 클러스터 스케쥴러 회사이다. Ray 논문을 깊게 여러번 읽으며 느낀점1. 여러 논문의 겉핡기식으로 읽는 거보다 한 논문의 깊이 ..
2024.02.13 -
Why the project group meeting was not helpful (sometimes).. (uiuc, cs, PhD)
매주 금요일 프로젝트 그룹 미팅을 갖는다. 총 네명. 나(phd student), 학부생, 지도교수님, 코웍하는 다른 교수님. 문제 1.코웍 하는 교수님은 우리 프로젝트를 기억을 거의 못한다. 우리가 어느 시점에 있는지, 현재까지 뭐가 되었는지 등 잘 기억을 못한다. 프로젝트 슬랙 채널만 보아도 거의 말이 없다. 특히나 오늘은 거의 4주만에 프로젝트 그룹 미팅을 했고 나는 시작 부분에서 현재 어디까지 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으로 10분 넘게 사용했다. 거의 20분 이었던듯한 느낌. 총 미팅시간이 1시간인걸 감안하면 매우 큰 포션이다. same page에 있는지 확인을 하고 설명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방향에 대해서 디스커션을 나누는게 더 중요했다. 혼자서 판단하기 어려운 시점에 있었기 때문이다. 어느 ..
2024.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