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TAusti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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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S 박사 과정 합격 시리즈 2탄 "UT Austin 방문"
본래의 목적 중에 하나인 캠퍼스 방문 첫인상은 학교 예쁘다. 건물들 예쁘다. 좋다. 캠퍼스 건물들과 그 느낌은 매우 좋았다. 코로나도 좀 풀려 활기도 어느정도 있었고 캠퍼스 거리도 깨끗하고 다양한 학생들이 있고, 학교의 느낌(뭔가 영하고 다이나믹하고 활기찬 느낌)도 물씬 나고, 좋은 학교의 느낌이 났다. 무엇보다 느낌이 좋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맑은 하늘과 쨍쩅한 햇살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날씨) 솔직히 이야기하면 학교 예쁘고 다 좋은데 날씨가 진짜 너무 좋았다.. 오스틴에서의 4월은 살짝 더운 반팔 반바지의 날씨를 좋아하는 나에겐 최고였다. 그러니 다 예뻐보이고 기억이 좋을 수 밖에 없다. 캠퍼스의 크기는 생각했던 것 보다는 작았다. 보러면 꽤 긴시간을 들여서 여기저기를 걸어야하지만 무지막지한 스케..
2022.06.25 -
미국 CS 박사 과정 합격 시리즈 1탄 "오스틴 첫인상"
오스틴을 가는 방법은 인천에서 댈러스행 직항을 타고 댈러스에서 오스틴으로 비행기를 환승하여 가는 방법이 일반적이다. 나는 이번에 American Airline을 타고 댈러스로 가서 오스틴으로 갔다. 오스틴 첫인상 오스틴에서 형(학교 선배)이 감사하게 픽업을 해주셨고 인아웃 햄버거 쥐어주시고 호텔에 떨궈주셨다. 공항에서 호텔 가는 길이 도로도 꽤 깨져있고(한국인 기준), 뭔가 아주 깔끔히 정비된 느낌도 아니었다. 비슷한 느낌이 떠오르는 곳이 있었으니 방콕 수완나품 공항에서 방콕 시내 갈 때의 느낌과 뭔가 비슷한 느낌의 광경이었달까. 와 여기가 바로 미국이구나 하는 느낌은 사실 없었다. 이정도면 그래도 잘 관리 되어있는 거라고 한다. (오스틴 몇일 있어보니 오스틴은 매우매우 좋은 도시 였다. 살고 싶다는 느..
2022.06.25